설날에 할머니집에 올라가는길.. 들렸습니다.. 영천시장입구..
가게 내부입니다. 아침부터 사람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대략 50년 운영했다더군요. 여러 맛집과 여러 유명인사들이 찾아왔습니다.
가게입구
노무현대통령님과 찍은 사진
이명박대통령님과도.. 찍었습니다.건너편에는 낯설지 않은 정치인사진도 있었는데 이름을 까먹어서 사진은 안 찍었습니다
다시 가게안
가게안은 tv에 출연한 사진으로 가득 했습니다. 최근에 서민갑부 에도 나왔는데 주인이 35억 벌었다더군요. 배달,포장 시스템도 잘되어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다더군요.
소머리 고기입니다. 이 식당은 주문 즉시 음식이 비로 나오는데, 이렇게 미리 준비해 놓았더군요.
고기를 데우는거 같습니다. 실제 소머리 국밥은 국물이 하얗습니다.
육수 데우는 중
엄청난 우연입니다. 구석에 2호점 사진이 있는데, 사위가 운영한다더군요. 건물이 낯설지 않았는데 알고보니 우리 집앞 ㅡㅡ 이런 우연이
반찬입니다. 성의없다 생각할 수 도 있지만 진짜 반찬 하나 까지도 맛있었습니다
소머리 국밥 .. 국물을 넘길때 기존 국밥과 달리 깔끔하고 목구멍이 끈적한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건더기도 많습니다.
처음 국밥이 나올때 사진
여기 2번째로 오는데, 처음 왔을때는 생각보다 별로여서 조금 실망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오니 상당히 괜찮더군요.
다먹고 15000원에 5인분이 먹을수 있는 육수를 팔고 있어서 샀습니다.
국밥매니아 라면 한 번쯤을 들릴 곳이겠군요.
우리집 근처에 2호점도 있으니 한 번 먹어 보고 비교해 봐야 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