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왕암공원의 길고양이 대가족
울산 대왕암 공원
울산 7대 경관에 속하며, 여러 tv 대중매체에 소개되었고, 1박2일에서도 나온적이있다.
울산에 살았으면, 소풍으로 무조건 오는곳인데
원래 대왕암입구에 횟집과 가게들이 있었지만, 재개발한다고 싹 밀어버리고 공원을 만들었다.
대왕암 공식홈페이지에 보면 문무왕비가 묻혀져있다고 하며,
경주 문무대왕암의 문무왕처럼 문무왕비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수장되었다는 전설이 있다고 적혀있지만,
실제로 아닐수도 있다고 한다.
대왕암 위치
대왕암 지도
오른쪽 바위가 대왕암입니다.
대왕암공원은 예전부터 커다란 소나무가 잘 관리되어있으며 멋진 기암절벽이 장관을 연출합니다.
또한 울산 최초의 등대인 울기등대가 설치되어있는 장소이기도 하지요.
대왕암에서 바라본 해짙녘의 동구
현대중공업의 무역선들
대왕암을 잇는 다리는 예전에 쓰던것을 철거하고 새로 만들었습니다.
대왕암의 고양이입니다.
최근에 고양이들이 이 장소가 살기좋은 명당인것을 눈치채고
한 마리 두마리 모이더니 새끼낳고 대가족을 만들었습니다.
현대중공업
고양이가 바라보고 있는장소는 다섯마리의 새끼와 어미가 있다.
검은고양이와 바위아래 새끼들. 바위에 굴파고 집을 마련한듯.
고양이들이 가족을 이끌고 바다 아래로 내려간다. 물고기 사냥하러 가는듯.
절벽아래에 고양이 가족. 한발 잘못 디디면 바로 낭떠러지여서 죽음인데, 균형감각이 대단한거 같다.
고래뼈. 과거 울산앞마다에 큰 고래가 떠밀려 온적 있었는데, 해체하고 기름 다 빼서 길가에 전시 해놓았다. 본인이 5살때 대왕암에 온적있었는데, 그때도 있었고 지금도 변함없이 있다.
다른날. 밤의 일산해수욕장
일산해수욕장에서 대왕암공원으로 가는 계단. 공원을 리모델링 하면서 새로 만들었다.
밤의 대왕암공원. 혼자오면 무서웠는데 사촌동생들과 와서 별로 무섭지 않았다.
밤의 대왕암 공원 다리
울기등대. 일제시대때 만들었고 등록문화재가 되었지만 지금도 현역이다.
한가하게 불빛을 구경하는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