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비행기 안에서의 하루
과거에는 하늘은 신화의 영역이었다.
인류은 날수있는 생물이 아니기에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하늘은 절대로 도달할 수없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류에게는 언제나 하늘은 동경,경외의 대상이였고, 각 나라의 신화 속 최고 우두머리 신이 관장하는 지역은 무조건 하늘이였다.
절대로 도달할수 없는 신화속 영역이지만, 인류는 하늘에 가기를 꿈꿔왔다.
하지만 그것은 불가능했고 그 대가는 참혹했다. 고대 이야기인 이카루스 이야기나, 바벨탑의 이야기의 공통적인 내용은 하늘을 쫒는다는 것은 엄청난 욕심이니 분수에 맞게 살으라는 내용이다.
그럼에도 인류는 포기하지않고 어느 지역, 어느 인종에 구분하지않고 하늘에 도전했고, 도전지식은 쌓여져 후대로 전해졌으며 결국 인류는 하늘을 현실의 영역으로 만들었다.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가는길.
김포공항에 버스터미널이 있는데 다이렉트로 인천공항까지 갑니다. 가격은 5천원
인천국제공항.
최근 제 2의 터미널을 완공했으며,
국내선은 기존의 인천공항, 국외선은 신설된 제2 터미널로 가시면 됩니다.
신설된 제 2 공항에는 다양한 시설이 있는데, 종교시설,찜질방등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타고갈 비행기인 보잉 747기 입니다. 최근 747기는 제작중단되었습니다.
대한항공의 이코노미 좌석입니다.
국제 비행기 여행은 긴 여행이기 때문에 자리가 중요합니다.
가장 편한 자리는 통로에 바로 나갈 수 있는 자리입니다. 그것도 맨 뒤에서 앞자리가 제일 좋습니다.
왜냐하면 맨 뒷자리는 의자가 두개 있어서 그 앞자리에서 통로쪽뒤에는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의자를 뒤로 젖히고 편하게 갈수 있기 때문이지요.
기본적으로 좌석에 앉을때 이어폰, 칫솔,치약,베게,쿠션을 부족하면 승무원이 리필해줍니다.
기내식은 한식,양식, 간편식으로 있습니다.
한식은 대체로 비빔밥
양식은 쇠고기 스튜
간편식은 간단한 샐러드가 제공됩니다.
자리 앞에는 tv가 있습니다.
최신영화, 다큐멘터리, 드라마를 볼 수있는데, 특히 영화는 최근 상영했었던 영화도 있었습니다.
최근 마블히어로 영화가 인기가 많았는지 영화 30퍼는 마블영화였습니다.
비행기가 비행하는 동안 할 수있는것은
가지고 온 전자기기(휴대폰 제외) 가지고 노는것
독서, tv 보기, 잠자기
그리고
아기가 우는것...........
애들이 떠드는것...............
지겨운것 등등 .................
그 중 제일 무서운것은 비행기가 흔들리는 것 입니다.
애초에 엄청 무거운 쇠덩어리가 하늘은 난다는 발상 자체가 마술영역에 가깝고,
비행기 사고률이 자동차 교통사고날 확률보다 낮다는것은 알지만.......................................................
진짜 비행기가 심하게 흔들릴때마다 정신이 혼미해질정도로 아직까지 무섭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비행기가 히말리야 산맥 근처에 갔을때 엄청 심하게 흔들렸는데 불이 꺼지고 방송에서 비상사태라면서 승무원들 집합하라고 했을때 찍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