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나의 국민청원이 하루도 안되서 20만을 넘었습니다.
(올림픽 대표 김보름, 박지우 선수의 자격박탈과 빙상연맹의 엄중처벌을 요구하는 청원 ....)
어제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1. 어제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경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당시경기 영상)
경기를 보면 아시겠지만 원래 노선영선수가 후진으로 교대하는 도중 당연히 속도를 낮춰야했고 김보름선수와 박지우선수는 잠시 속도를 높인다음 적당히 낮춰서 다시 맞춰 가야했습니다.
그게 팀경기이고 정석이니까요.
그러나
속도를 낮추지 않고 계속 전진했습니다. 이로인해 잠시 속도를 늦춘 노선영은 당연히 힘이 빠진것처럼 보일정도로 쭉 뒤로 갔습니다.
자고로 노선영 선수는개인 1500m에서 14위를 차지할 정도의 충분한 기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팀추월에서 힘이 빠져가지고 갑자기떨어질 선수가 절대 아닙니다.
안그래도 논란이면서 마치 비웃는 뉘앙스로 노선영선수를 이야기해서 논란이 증폭 되었습니다.
인터뷰에서 김보름은 '언니가 그렇게 떨어질줄 몰랐다', '의사소통 문제도 있었고 기록도 욕심이났다' 고 했는데,
이건 팀추월에 출전한 선수가 최종기록이 마지막 주자 기록으로 찍힌다는걸 아예 몰랐을정도로 관심이 없었거나,
말그대로 노선영을 욕하라고 손가락질 한거나 마찬가지수준의 인터뷰 였습니다.
게다가 그둘은 위로해주지 않고 노선영 선수를 위로한 것은 외국 코치 였지요.
논란이 되자 남 탓하면서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는 박지우 선수
논란이 되자
서울시 세금을 받아먹는 정수지 선수의
네티즌 까는글
잘 보면 알겠지만 .. 이사람들 같은 팀 맞나? 싶을 정도로
자기 방어에 급급합니다.
이렇게 된이유는.. 아무래도
대한빙상연맹의 파벌 싸움때문입니다.
이 사람들 파벌 때문에 같은팀이면서 한번도 같이 훈련 안했어요.
다른 파벌이니 같은 팀이고 뭐고 없는거죠 ㅋㅋ
결론
안현수 사건도 있었고 빙상연맹은 국민세금만 낭비하면서 바뀌지도 않고 또 사태를 키웠으니.
국민의 분노가 폭파 한 사건이었다고 합니다.
저는 솔직히 이번 사건이 고맙기도 합니다.
국가대표라는 이미지는 박살내어 주었거든요.
국민세금으로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올림픽이라는 쇼는 몇천억을 국민세금으로 쇼를 벌이고 , 중계권이나 기타 이익은 전부 ioc가 다 가져가는 어처구니 없는 쇼에다가
운동선수한테 국가이미지 향상이라는 이유로 세금을 펑펑 쓰니.....
과거에는 우리가 국가이미지 탈피를 위해 국가선수를 양성 했지만, 지금 사회에서는 세금 낭비가 아닐까요?
국가이미지 향상을 위한 국가대표 양성을 다시 생각해 볼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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