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릉 펜션 일산화 중독 사고 원인

상상력사전 2018. 12. 19. 13:24


2018년  12월 18일 강릉 아라레이크 펜션에서 대성고 학생 10명이 일산화 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되었습니다.



(아라레이크 펜션 위치)




간단하게 핵심만 요약해서 말하자면

이번 사건이 인재인것이 밝혀 졌는데, 참사가 일어난 방 옆에는 보일러실이 있습니다.  

그런데

1. 참사가 일어난 방에는 일산화탄소 누출기가 설치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2. 참사 당일날 보일러하고 연결된 연통이 어긋나게 연결되었습니다.


그래서 경찰에서  수사하던 도중  보일러가 원인이라고 생각하고 보일러들 가동하니...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144&aid=0000587876


보일러에서 연기가 나더군요. 

이 연기가 학생들이 있는 옆 방에 침투하여 참사들 벌인것같습니다.

일산화탄소는 무취무색이여서 아무런 대응도 할 수가 없는 위험한 가스입니다.

과거에 연탄불로 겨울을 나던 시절 연탄에서 나는 일산화탄소가 많은 참사를 만들었지요.



이번 사고는 

분명히 일산화탄소 누출기가 설치되었거나, 연통이 제대로 연결되었다면 발생할 필요도 없는 사고였습니다.  

누출기가 설치안된 이유가 법이 없어서 돈아낄려고 설치 안한거 같은데, 또한 연통연결도 귀찮아서 제대로 확인 안한거같은데, 또 안전불감증이 원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