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베, 드디어 멸망?, 자진해서 머리에 총을 겨누다.

상상력사전 2019. 4. 27. 16:10

일간베스트

일베는 인터넷의 부작용으로 거론되는 질 나쁜 사이트 중 하나입니다.

 

방향성만 틀리지,일베정도의 질 나쁜 사이트들이 많지만, 워낙 뉴스에 많이 나오다 보니

질 나쁜 사이트= 일베 라는것이 공식이 되버렸지요.

오죽하면 사람에게 하는 기분나쁜욕 중하나가 "일베하는사람" 이겠습니까?

일베하는 사람들 조차 자신이 일베사이트를 한다는것을 숨기기 바쁠정도로 안좋은 이미지로 가득합니다.

 

좋던 나쁘던 하나의 역사가 되어온 사이트가

스스로 자기 머리에 총을 겨누고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될 상황에 오게 되었습니다.

 

 

 

 

일베의 시작 그리고 전성기

일간베스트는 출발은

디시인사이드라는 사이트의 "일간베스트" 라는 글들이 있었습니다.

이 글들을 보기좋게 한곳으로 모은 사이트가 바로 일간베스트였고, 이것이 일베의 시작이지요.

여기서 디시인사이드의 질나쁜 인간들이 공감대를 형성하여 모여들고

그들만의 문화가 만들어졌지요.

10년간의 보수정권과 반대 정치세력의 자충지란은 

일베의 전성기를 가지고 오게 되었고, 한때 진짜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이용자가 100만이라는 초거대사이트로 탈바꿈했습니다. 

 

여기까지가 전성기.....................................

 

전성기 종료

일베의 전성기 무너진게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확실한것인 박근혜,최순실게이트로 보수정권이 무너지고,

그들이 믿던 정의의 정체가 까발려지는 순간, 일베는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동시접속자 기본 3만명이였던 사이트가 5천명 가까이 떨어졌지요.

정치적 담론이라는것도, 죄다 허무맹랑한 할아버지들의 조작이라는게 밝혀지는 순간 그냥 쓰레기 사이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사이트가 되었습니다.

 

 

 

 

부활?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 이후 초반에 문재인 정권의 높은 지지율로 일베는 더욱 더 나락에 빠졌지만,

이후 문재인 정권의 페미니즘,내로남불등 지지율이 빠지자 점차 사람들이 돌아오기 시작했지요.

전성기에서 절반정도는 회복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사이트에 ib튜브라고 생기면서 일베운영진과 사무실주소가 유저들 모르게 바뀌었습니다.

알고보니 일베가 놀자tv라는 성인토토사이트에게 팔린것입니다.

이걸 모르게 하려고 협업한다느니 뻥을치면서 의혹글을 올린 회원들을 정지시켰지만

이미  다 알려져버렸습니다. 

놀자tv에서 일베사이트를 얼마에 인수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큰 돈을주고 인수한 이상 뽕을 뽑아야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들은 해서는 안되는 짓을 하는데..........

 

 

일베, 스스로 대가리에 총을 겨누고 방아쇠당겨달라고 애원하다.

 

일베가 지금까지 수많은 고인드립, 수많은 패드립,성적모욕,비하글을 올려도 폐쇄가 되지 않은것은

어디까지나 사용자 잘못이였고,

 

일베운영자는 법적문제가되면 검찰및경찰에게 자료를 전부 넘겨주고 운영자 자체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기에, 입만 털었지 지금까지 건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놀자tv에서 일베사이트를 얼마에 인수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큰 돈을주고 인수한 이상 뽕을 뽑아야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들은 대놓고 운영진 측에서 자기딴에 돈좀 뽑아 볼려고

공식 유튜브에다가  온갖 고인모독, 지역모독을 해놓았습니다.

일단 유튜브 정지각이고

 

다른건 몰라도 문재인이 자기 친구 건드는것은 가만히 안두는데

총 쏘아 달라고 애원하는 셈이 되었습니다.

 

 

 

 

 

 

 

운영진들이 유튜브로 돈 벌려고 올려놓은 구역질나는 내용들 일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