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도쿄 올림픽의 연기 확정, 일본이 스스로 자초한 일이다.

상상력사전 2020. 3. 25. 00:53

 

 

 

 

일본, 도쿄 올림픽 1년 연기 확정, 2021년 여름 개최.

 

일본은 이번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오죽했으면 전후부터 시작한 nhk 역사 드라마를

아예 올림픽 홍보를 위해 따로 올림픽을 배경인 드라마로  바꾸어 제작했을까?

 

이렇게 일본이 올림픽 개최를 엄청 중요시 여겼다는 것은 이번 코로나 대처에서도 나타난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여객선 집단감염으로 인해 일본에 퍼졌는데,

일본은 오로지 올림픽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코로나 감염자를 여객선에 가두고 전부 감염 될때 까지 방치했다.

 

모든 것은 올림픽 개최 성공을 위해,

 

그 뒤로 일본 전역에 코로나가 퍼져도,

일본은 감염자가 많이 나오면 오히려 올림픽 개최가 실패할까 봐, 

감염자를 숨기기에 나섰고,

이것은 일본 사회의 하나의 캠페인이 되어서,

코로나를 예방한다는 기조는 곧 올림픽의 개최를 방해한다는 기조로 바뀌었다.

 

 

한 사례로 손정희가 코로나 예방을 위해 일본 사회에 마스크 100만 개를 지원한다고 했을 때,

일본 국민들은 손정희에게 감염을 방조하여 올림픽의 개최를 방해한다는 비국민 악플 세례를 날렸고,

이것은 이러한 캠페인의 성공 전략이다.

 

 

이렇게 일본은 코로나 감염자 줄이는 데 성공한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타고 있는 일본인들은 

크루즈 국으로 분류하여 감염자를 줄였다.

 

일본인이 폐렴 증세로 죽으면, 일반 폐렴으로 분류해 버리고 시체를 소각했다.

 

일본은 코로나 감염자가 없으니, 코로나 증세가 있어도, 그냥 일상생활을 요구했고,

일본은 코로나 감염자가 적으니, 모든 학교 일정을 정상적으로 진행했다.

 

당연하지만 전염병은 숨기면 오히려 대처가 불가능할 정도로 커진다.

일본 사회는 일이 터지면 언제나 숨겼고, 이것이 최고의 해결방안이 되었기에 

전염병 대처도 언제나처럼 숨겼고, 이것은 곧 그들의 자충수가 되었다.

 

 

이러한 사태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올림픽 개최를 강행하려 했지만,

서양에서는 일본의 대처에 대해 불신을 나타내고,

미국과 영연방에서 올림픽 보이콧 및 압력행사에 나서자,

오늘 3월 24일 아베가 올림픽 개최 불가를 인정하고 올림픽 연기를 확장했다.

 

결국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 행동이 오히려 올림픽을 망치게 된 것이다.

 

올림픽의 연기로 인한 일본이 지불해야 하는 금액은 수십조 원.......

이것은 일본 국민이 지불해야 하는 금액이고, 올림픽을 망친 원인인 일본 정부는 골치 아프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