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펜스 룰의 뜻과 미투운동의 무고 논란

상상력사전 2018. 3. 8. 00:30

지난 2018년 1월 서지현 검사가 검찰내 성추행 폭로를 시작으로 한국에 미투운동이 일어났습니다.

 

 

(당시 미투운동의 기폭제가 되었던 영상 .. )

(사회의 고위직이라는 검사마저 성범죄의 그늘에 피할 수 없다는게 밝혀져 충격을 주었습니다)

 

 

 

 

 

 

 

미투운동이란?

 

2017년 10월 하비와이스틴 성범죄 파동로 시작된 여성들의 성범죄 피해 공개 운동입니다. 

그때의 기점으로해서 숨겨져 왔던 여성 성피해들이  그늘에서 양지로 나왔습니다.

 

 

 

 

이렇게 한국에 상륙한 미투운동은 법조계, 연극계, 종교계를 거쳐 현재도 진행중입니다.

 

 

이와 더불어서 펜스룰이라는 단어도 같이 퍼지게 되었는데요.

 

 

 

펜스 룰이란?

 

미국 기독교 목사인 빌리 그레이엄이 만든 규칙입니다. 

그 규칙의 내용을 요약하면

남성이 자기의 아내를 제외한 다른 미혼의 여성과 단 둘이서 함께 만나거나, 여행을 가거나, 식사를 하지 않는다는 내용입니다.

 

 

이 규칙을 미국 부통령 펜스가 언급해서 펜스룰로 알려 졌는데요.

 

 

 

 

 

이게 논란의 이유는 바로 미투운동의 부작용 때문입니다.

 

 

자신의 신분을 밝혀서라도 상대방의 성폭력문제를 고발한 미투운동이 지지를 받으면서

 

너도 나도 용기를 내어 하나 둘씩 사회에 목소리가 나왔는데,

 

이렇다 보니 여기에는 악용하는 사람들도 생겨났습니다.

 

성폭력 무고 저격인데요.

 

 

 

대표적으로 고 신해철 미투 저격입니다.

 

익명의 게시자는 다음과 같은 게시물을 올리며 고 신해철을  강간범에 사이코패스라고 미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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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의혹이 증폭되고 미투당사자의 말이 앞뒤가 안맞는 말이 계속 이어지자 

결국 미투 당사자는 자신이 거짓말했다는 사실을 인정합니다.

왜 신해철을 미투했냐면 관심받고싶어서 그랬다고 합니다.

 

 

 

 

이건 그나마 자신이 조작했다고 시인해서 다행이지,

이런식의 무고한 사건들도 많지만 이를 해명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극성 여성단체들도 미투운동을 이용해 자신들의 이득을 챙기려 합니다.

 

이렇게 되자 일부 사람들에게서 잘못된 미투운동의 반발로 펜스룰이 확산되어 왔는데요

 

한 기사에서 발췌했습니다.

[성추행 오해살라… 과도한 여성 경계 '펜스 룰'에 그녀들이 운다]

男직원들은 동행출장 거부하고 상사들은 여직원 빼놓고 회식
전문가들 "또 다른 가해 행위… 직장 내 남녀 갈등 골만 깊어져… 여성 경력에도 장벽 세우는 일"


성폭력 피해를 고발하는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은 일상에서 벌어지던 성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주는 계기가 됐다. 그런데 일부 남성들이 직장에서 '성폭력 가능성을 미리 차단한다'는 명분으로 회식이나 출장에서 여성들을 의도적으로 배제하는 일이 있다. 이런 부당한 대우가 여성들에 대한 '또 다른 가해 행위'라는 지적이다.

서울 강남구의 한 중견 기업에 다니는 4년 차 직장인 박모(여·29)씨는 "요즘 회사에서 가시방석에 앉은 느낌"이라고 했다. 박씨의 상사는 며칠 전 "여직원들은 집에 들어가고, 남자들만 회식에 참석하라"고 했다. 2~3차로 이어지는 회식에 '여직원이 있으면 '성폭력 사고' 위험이 있다'는 이유였다. 박씨는 업무 효율을 위해 동료와 친해지길 원한다. 그러나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회식 참석을 금지당한 것이다. 박씨는 "특별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 죄인 취급을 당하는 것 같아 속상하다"고 했다.

 

 

 

 

펜스룰의 확산으로 인해 잘못된 미투운동하는 사람들과 상관없는 여자들만 차별받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분명 일부 일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저런 잘못된 미투운동이 줄어든다면 펜스 룰 논란도 줄어들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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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1년전 생각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만, 페미정치인들이 여당주요 정치인과 대통령과 결탁해서 자기이익을 위해 페미니즘을 이용하니 오히려 여성들에 대한 편견과 분노만 켜져가네요. 저렇게 생각했던 저도 이제는 미투라는 말이 짜증나고 역겹습니다. 

증거도 없는데 피해자의 증언이 있다면서 징역처벌받고 성희롱 누명쓴 곰탕집사건.

 

증거도 없고, 증언도 불일치하거나 행설수설 엉망이고, 꽃뱀이라는 명확한 카톡증거가 있는데 징역 때리고 인생자체를 부셔버린 안희정 사건.

 

마음에 안드는 사람 증거도 없이 성희롱,성폭력 누명씌우고 누명으로 밝혀지면 무고죄마저 감면시켜주고있는 페미정권.

 

정작 여성피해가 일어나고 있는 버닝썬 사건은 현정권 실세가 연결되어있으니 찍소리도 못하고 어떻게 해서든 페미니즘 여성들에게 세금줄 정책만 만들고 있는 여성부와 대통령

 

진짜 역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