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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4월 12일 가상화폐(암호화폐) 뉴스

상상력사전 2018. 4. 13. 20:34

비트코인은 12일 오후 7시 30분 6,850달러에서 시작하여 8시 30분 7,995달러에 도달 후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주만에 최고치이자 지난 2월 6일 이후 일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CNBC의 기고가인 브라이언 켈리(Brian Kelly)눈 쇼트 커버링(Short covering)이 회복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1 ) 비트코인 ‘최고의 날’…45분 만에 1000$ ‘껑충’ 한때 8000선
한동안 맥을 추지 못하던 비트코인이 12일(현지시간) 올해 들어 '최고의 날'을 맞았다. 45분 만에 1000달러나 뛰며 장중 한때 8000달러를 회복했다. 2주 만에 최고치이자 지난 2월6일 이후 일간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 셈이다.
 
2 ) 미스릴, 비트코인 급등락때도 보기 힘들었던 폭등락 움직임.
미스릴은 빗썸에서 12일 오후 6시 250원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30분 뒤에 가격이 2만8,000원으로 치솟았다. 상승률은 무려 11,100%에 달했다. 무서운 기세로 올랐던 미스릴 가격은 곧장 추락해 5분 만에 740원으로 내렸다. 현재는 676원에 거래되고 있다.


3 ) 톰 리, "비트코인 손실기간 끝...올해 3배 이상 성장할 것"  
펀드스트랫(Fundstrat) 창시자 톰 리(Tom Lee)는 올해 비트코인 시세가 3배 이상 상승할 것이라 전했다. 톰은 "난 고위험 고수익의 비트코인에 자신한다. 비트코인은 올해말에 2.5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으로 비트코인의 손실기간은 끝이 났다며 "비트코인의 주가순자산비율 등 지표를 보게되면, 2014년 베어마켓 마지막 시점과 일치한다"고 전했다. 
 
) BTC 선물, 10%넘게 상승
CME 비트코인 선물 5월물이 10.98% 상승한 7680 달러를 기록했다. 4일 연속 상승세다. 7000 달러 관문 돌파와 함께 상승폭이 확대됐다.
 
4 ) BTC, RSI 지수 초과 매입 구간 돌입
BTC는 한때 글로벌 평균 가격 7986달러를 기록, 8000달러 선에 근접했다. 중국 암호화폐 미디어에 따르면 따르면 BTC의 RSI지수는 86까지 상승, 초과 매입 구간에 돌입했다. 기술적으로 통상 초과 매입 구간에 돌입하면 하방압력이 커진다는 설명이다. BTC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3.96% 오른 7910.8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5 ) 렛저(Ledger) 하드웨어 지갑, BTC 노드와 동기화 오류 발생
렛저(Ledger) 지갑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현재 렛저 지갑 상에 BTC 노드와 동기화 과정 중 오류가 발생해 BTC 잔액과 거래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지 않는 고장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6 ) 무디스 "블록체인이 담보 대출 시장에 긍정적 영향"
글로벌 신용 평가 기관 무디스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블록체인이 담보 대출 시장에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7 ) 투자기업 BKCM 창업자 "올해는 카르다노 주목해야"
암호화폐 투자기업인 BKCM의 창업자 브라이언 켈리가 "올해는 이더리움의 경쟁자를 주목해야 한다"며 그 가운데 구조적으로 가장 돋보이는 코인으로 카르다노를 지목했다. 다만 그는 카르다노의 마케팅 전략이 아쉽다는 점을 함께 언급했다.
 
8 ) 산탄데르 은행, 리플과 손잡고 국제송금 및 이체 비용 혁신
유로존 내 최대 은행인 스페인의 산탄데르(Santander) 은행이 리플(Ripple) 기반 블록체인 결제 네트워크를 출시하기로 확정했다. 이로써 산탄데르는 세계 최초로 리플 기반 송금 시스템을 구축한 은행이 되었다.
 
9 ) 中경찰, 블록체인 컨퍼런스 급습해 중단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블록체인 컨퍼런스 'Global Fintech&Blockchain China Summit 2018'에 경찰이 급습해 행사가 중단됐다.
 
10 ) 뉴욕주, "비트라이선스 덕에 사업 크게 성장했다"
2015년 전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에 대한 규제책을 마련한 뉴욕주가 규제 덕분에 암호화폐 사업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암호화폐를 위해 우리가 만든 규제로 인해 라이선스를 취득한 기업들은 소비자와 투자자들, 잠재적인 파트너사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었다며 동시에 법을 준수하는 기업들에게 엄격한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시장도 보호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