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코인 잡담

쿼크체인(qkc)의 폭락, 쿼크 체인의 문제점과 폭락이유

상상력사전 2019. 5. 9. 20:44

 

 


현재 비트코인이 2월부터 계속해서  상승 중인 가운데 메이저 알트코인 중 쿼크 체인만이 나 홀로 연속해서 폭락하고 있습니다.

 

미래가치를 투기하는 코인 시장의 특성상 비트코인의 가치가 상승하면 메이저 알트코인들도 덩달아 가치가 상승하는데  메이저 알트코인 가운데 1개월째 이상 떨어지고 있습니다.


위에 차트를 보면 아시겠지만, 쿼크 체인의 시세는 2월부터 상승을 시작하다가 메인넷 발표가 가까워지는  4월에는 폭등을 합니다. 메인넷 발표 예정일 시점에서 부터 하락이 시작되었습니다. 그것이 1개월 이상 계속되었고 오늘 드디어 메인 넷이 성공했다고 발표하자 순식간에 -6 퍼가 폭락하며 정점을 찍었는데요.

 

 

아무리 루머에 사고 뉴스에 파는것이 투자의 기본원칙이지만 너무나 지나지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쿼크 체인은 만들어질 때부터 구조적인 문제점이 있었고 결국 이러한 결과를 만들어 내었다고 생각합니다.


 

쿼크 체인의 탄생과 쿼크체인의 문제점

 



쿼크 체인은 작년 중국에서 이더리움 기반으로 만들어진 코인으로, 요약하자면 샤딩기술 활용한 알트코인입니다.



그래서 쿼크 체인의 목표는 쿼크 체인을 메인넷하여 이더리움댑(dapp)들을 쿼크체인 메인넷에서 돌아가게 하여 이더리움 생태계를 장악하고, 이더리움이 차지하고 있던 코인 시장을 차지한다는게 목표입니다. 그래서 작년 ico 할 때부터 주목받았지요.

그러나 쿼크 체인은 만들어질 때부터 내부적인 문제점과 외부적인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내부적인문제는 쿼크 체인의 구조적인 문제입니다.

샤딩 기술을 블록체인에 도입한다는 논리에는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허술한 점과 보안에 위험한 점들이 있었고, 유저들이 그것에 대한 해결책은 어떠한지 개발자들에게 질문했지만  그거에 대한 해답도 시원치 않았지요. 그래서 샤딩기술 도입 이런 건 그냥 코인 팔아먹기 위해 갖다 붙인 것인 뿐이고 사실은 그냥 스캠이 아닌가 하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외부적인 문제는 바로 쿼크 체인 물량입니다.


처음부터 개발진들이 90 퍼 이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쿼크 체인이 중국의 대형 거래소인 바이낸스에 상장되면서 주목받으며 급상승했는데 이후 석연치 않은 폭락이 있었습니다. 석연치 않은 폭락의 이유는 바로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어딘가의 지갑에서 대량으로 이체된 쿼크 체인이 시장에 매도된 것 원인이었습니다. 바이낸스 거래소에 거래소의 물량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네티즌들은 개발진 물량이 아닐까 하고 사실상 개발자 물량으로 확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같은 상황이 터지고 있어 아마도 바이낸스때의 폭락의 재림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는데요.

 


결론적으로 

내부적인 문제인 쿼크체인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한 코인에 대한 논란.

외부적인 문제인 어딘가에서(아마도 개발자,아니면 개발자 주위사람) 이체되어 대량으로 매도되고 있는 쿼크체인, 이 두가지 문제점이 병합하여 시너지를 일으켜 쿼크체인의 가격하락에 더 유발시키고 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