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은 과거 신라 왕궁의 뒷산으로 현재 야외 박물관이라고 불릴 정도로 신라의 역사와 문화유적이 많은 산입니다. 남산의 코스는 20가지 코스가 있는데 ,이 코스는 계곡을 기준으로 정해지고 그 중 한 가지 용장골 코스 입니다. 용장골은 맞은편 삼릉골과 함께 볼거리가 많아서 처음 남산을 간다면 삼릉골에서 출발해서 용장골로 내려온다면 보람찬 하루가 될 것입니다. 이 골짜기가 용장골이라고 붙혀진 유래 용장골는 경주 남산의 2개의 봉오리인 고위봉과 금오봉의 사이의 골짜기로 남산에서 가장 큰 골짜기 입니다. 용장골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과거 유명한 절인 용장사가 있었다고 해서 용장골이라고 붙혀졌습니다. 용장사는 신라시대에 지어졌던 사찰로서 이 계곡에서 가장 컷던 사찰이였으며, 김시습이 최초 한문소설인 금오신화를 ..